영지식 증명은 블록체인에만 사용되나요?

Question

영지식증명 을 이용한 암호화폐는

개인정보가 보호된 데이터

컴퓨팅에서 암호화 기술이

유용함을 보여주는데요

지캐시나 모네로 등이

이 기술을 사용해서 익명성

기능을 갖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지식 증명은 블록체인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것인가요?

Answer 1

영지식 증명 체계는 쉽게 설명하여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실의 증명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보이지 않고 사실의 증명을 알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즉, 정보를 전혀 주지 않고 상대방에게 정보를 알고 있음을 증명하는 방법입니다.
영지식증명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프로토콜 수행에서, 매 단계가 원래의 약속대로 잘 진행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는데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토콜의 건전성, 검증성,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용도에 사용됩니다.

영지식 증명은 블록체인에서만 쓰이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 유래는 암호학으로부터 왔습니다.

암호학에서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어떤 사항(statement)이 참이라는 것을 증면할 때, 그 문장의 참 거짓 여부를 제외한 어떤 것도 노출되지 않는 interactive한 절차를 뜻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영지식증명은 암호학에서 나온 학문이죠.

블록체인이 이를 가져다 썼다고 보시는 편이 좋을 겁니다.

특히, 영지식증명의 활용은 프라이버시의 보호가 필요한 B2B거래를 위해 개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거래 정보는 너무 공개가 되어 있는 것이 문제죠. 앞으로, 활용이 많이 될 기술이니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