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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타킨216
시크한타킨21619.09.27

블록체인 상의 거래가 거의 완벽한 익명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은 무엇인가요?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블록체인 상의 불법거래가 암호화폐 전자지갑 주소에 대한 익명성은 보장되지만 거래내역은 분산원장에 기록되기 때문에 추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상의 거래가 거의 완전한 익명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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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상의 익명성 보장 기술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블록체인상에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다크코인" 기술이 있습니다. 다크코인은 거래간 주소, 거래내역 등을 암호화하거나 다른 거래의 내역과 섞어 거래기록을 추적하기 힘들도록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 특히 다크코인 중에서 가장 익명성이 높은 블록체인은 "모네로"입니다. 모네로는모네로는 다른 다크코인 대비 익명성에 필요한 "링 서명(Ring Signature)"과 "링 기밀 거래(RingCT, Ring Confidential Transaction)" 그리고 "스텔스 주소'(Stealth Address)" 등 주요 보안기술을 대부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 익명성 보장 기술 >

    • 링 서명(Ring Signature)이란?

      • 일반적인 거래는 1명의 송금자는 해당 본인의 디지털서명(공개키)으로 거래를 하게 되지만 링 서명 방식은 여러사람의 공개키와 함께 섞어 서명을 하게 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 즉,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에게 송금을 하기 위해 서명을 하게 될 경우 본인의 공개키를 누군지 알 수 없는 다른 C, D, E, F 등의 사람들의 공개키와 함께 같이 서명하게하여 거래를 성사시키는 방식입니다.

      • 따라서 A라는 사람이 거래를 위한 서명을 할 경우 다른 여러사람의 공개키와 함께 서명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거래를 한 것인지 알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 스텔스주소(Stelth Address)란?

      • 익명성을 보장하는 다크코인의 기술로 일회용 수신주소를 통해 송신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 송신자가 수신자를 대신하여 임의의 일회용 수신주소를 만들어 보내게 되는데 이 일회용 주소(스텔스주소)는 다른 거래와 연결할 수 없는 블록체인의 고유주소입니다.

      • 따라서 송신자와 수신자 주소를 연결되지 못해 추적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 즉, 보내는자가 무작위로 일회용 주소를 사용해 수신자의 주소로 보내게 되고 거래가 완료되면 일회용 주소는 삭제됩니다. 일종의 안심번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링 기밀거래(RingCT, Ring Confidential Transaction)란?

      • 거래에 사용되는 정보까지 링 서명처럼 암호화한 방법을 말합니다.

    •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이란?

      • 상대방이 특정 조건에 부합된 답을 알고 있는지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증명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 즉, 상대편이 퀴즈를 내어 답을 말하도록 하는 것으로 공식을 알고 있어야만 가능한 답을 반복 퀴즈를 통해 상대편이 공식을 알고 있는지 확률적으로 알아내는 방법을 말합니다.

      • 따라서 공식을 알고 있으면 답을 맞출 확률은 100% 그렇지 않을 경우는 오답을 말할 확률이 높게 되는 원리 입니다.

      • 영지식 증명에 3가지 조건이 부합되어야 가능합니다.

        • 완전성 : 어떤 질문이 참이면, 정직한 증명자는 정직한 검증자에게 납득시킬 수 있습니다.

        • 건실성 : 어떤 질문이 거짓이면, 부정직한 증명자라도 정직한 검증자에게 참인지를 납득시킬 수 없습니다.

        • 영지식성 : 검증자는 어떤 질문에 대해 참인지 거짓인지 외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익명성을 요구한다면 당연 다크코인이 가상화폐의 최고입니다.

    만든 이유 자체도 극도의 익명성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는 해킹이 불가능하고 특별한 주체가 없기 때문에 지금의

    중앙부처의 관리에서 자유로운 점이 있어서 가상화폐가 관심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가상화폐를 통한 불법 탈세 증여등을 방지하고져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과 거래를 제한하는 방향등 여러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구요,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검토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다크코인은 이런점을 방어하고자 극도로 익명적인 링시그니쳐 기술처럼 거래내역을 볼수 없는 기술을 이용한다든지. 신원을 숨기는 링CT 기술을 이용한다든지 일회용 주소를 설정하여 거래 내용을 숨기려는 스텔스 기술이라든지, 익명성을 중요시하여 만든 각종 기술로 개인들간의 중앙집권식 제제를 피하고져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당연 시중자금은 이런 다크코인을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도 상승탄력을 받는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대시,모네로,지케시등 지금도이런 다크코인은 시장의 중심에 있습니다. 당연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산업 전반에 적용한다면 좋은 보안성을 띈 산업이 창출될수 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