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 후 부작용으로 치아가 많이 약해지나요?
교정치료 후 치아 뿌리가 짧아지고 잇몸이 내려 앉는 등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관리를 꼼꼼히 하면 되지만, 치아를 사용 안하는 것이 아니라 걱정됩니다. 치아뿌리가 짧아진 데다가 나이 들면 잇몸이 약해져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 임플란트 하게 된다는 사례가 있던데 흔한 일인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교정의 부작용은 잇몸질환. 잇몸퇴축. 치근흡수.턱관정장애. 재발 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모든 교정환자에게 발생 하는것은 아닙니다.
교정 치료중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부작용을 예방 할수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교정치료를 했을경우에 무조건 치아가 약해지는 것은 아니니다.
치아에 과도한 교정력이 가해졌을경우에 경우에 따라서 치근흡수가 일어날수 있어요.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게 되면 잇몸염증으로 인해서 잇몸이 낮아졌을경우에 치아가 쉽게 약해질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교정치료시 과도한 교정력이 가해지거나 체질적으로 치아뿌리가 약한 몇몇분들을 제외한다면, 일반적으로 교정치료 후 잇몸이 나빠진다는 것은 낭설에 불과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아 뿌리가 짧아지고 잇몸이 약해지는 것은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교정력이 과도하게 작용할 경우 치아 뿌리가 짧아지는 부작용이 있지만 치과 교정 전문의에게 받는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기존에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잇몸이 약해지지도 않습니다. 흔한 일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교정치료로 인해 치아의 뿌리가 짤아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뿌리가 짧아졌다고 하여 치아 자체가 약해졌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실제로 뿌리가 짤아진 치아의 장기간의 수명에 대한 연구에서도 교정치료 후 치아의 뿌리가 짧아졌다고 하여 치아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잇몸의 경우에도 교정치료 자체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기 보다는, 교정치료 중 복잡한 교정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위생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하는데도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아 잇몸이 손상을 받음으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치료 중에 구강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교정치료로 인해 치아가 손상을 받거나 잇몸이 약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심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치주염이 발생하여 치아 뿌리가 심하게 노출되고 흔들리는 경우를 교정치료를 통해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교정을 할때 치아를 이동시켜서 배열을 합니다.
이때 이동시키는 힘이 강한 경우 종종 뿌리의 흡수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흡수가 일어나면 질문자분이 걱정하는 상황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흡수가 일어났어도 잇솔질등의 관리가 잘되면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걱정하는 일은 많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교정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교정치료시 치아뿌리가 흡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이 반드시 생기는것은 아니고, 부작용이 생긴다면 교정력을 조절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뿌리가 짧아진다면, 치주질환이 생길경우 치아가 쉽게 흔들리게될 순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작용이라면 작성자님 말씀대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아를 강제로 당기기때문에 가끔 치아의 뿌리가 흡수되는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럴경우에는 뿌리가 짧아지고 치아가 흔들릴수도 있습니다. 흔한일은 아니지만 본인에게 일어나면 100%이니 관리 잘하셔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