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글루타치온주사 비타민C주사 주2-3회
암환자가 항암치료중 골수기능이 참고치보다 낮아져 컨디션이 좋지않을때, 백혈구적혈구혈소판수치가 많이 바닥만큼 낮아져있을때 주2-3회 글루타치온주사 맞는거는 어떠한가요?
그리고 비타민c주사는 고용량으로 맞아야 효과가 좋으면 보통 용량을 어느정도까지 맞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암 환자분의 경우 항암치료로 인해 골수기능이 저하되어 혈구 수치가 낮아지면 면역력 약화, 피로감 증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루타치온 주사와 고용량 비타민C 주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면역세포 기능 향상, 독성 해독 작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주사 요법으로 투여 시 암세포 성장 억제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주 2-3회 정도의 빈도로 맞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비타민C 고용량 주사 요법 역시 암 보조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화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항종양 효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량일수록 부작용 위험도 높아지므로 의사와 상의 후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25-100g 정도의 고용량을 주사합니다.
단, 면역관련 주사 요법은 환자 상태에 따라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하므로 반드시 암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 여부, 용량, 부작용 등을 점검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항암치료도중 말씀하시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담당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서 확인을 받으시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목적으로 사용하는 비타민 C는 메가도스이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가 부족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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