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분가/독립 시 가족과 떨어지는 것이 힘듭니다.
30 이 넘은 성인입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부모님, 동생과 물리적 정신적으로 떨어져야 하는 것이 매우 스트레스가 오고 힘이 듭니다.
나이가 어리지도 않는데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리적으로 거리가 다소 멀어지고 같은 공간에 있지 못하고 기존처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점들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고 가족들이 걱정도 되고 보고 싶을 것 같고 진정이 잘 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한지 여러 해가 지났는데 그래서 그 전에도 독립 자체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이 제가 떠나는 것을 막거나 싫어하지도 않는데 제가 유독 혼자 좀 심한 것 같네요.
어릴 때부터 이런 경향이 좀 있었던 걸로 문득 기억이 나고 뭔가 지켜야 할 것 같고 잘 해야 할 것 같고 오랜 시간을 계속 보내야 할 것 같고 최대한 같이 움직이고 따라야 할 거 같고 그런 기분이 좀 드는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걱정도 많이 되고 부담도 되고 기존에 살던 방식 행동들이 많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도 두렵습니다.
어떤 식으로 컨트롤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준비가 많이 안된것이라면 배우자분과 상의하여 근처에서 거주하는것도 하나의방법일수있습니다
갑자기 분리를 하게 되면 그만큼 큰 불안감이와 결혼생활이 오히려 불만이 될수도 있기에
가능하다면 분리를 조금씩 조금씩 준비할수있게 거리를 너무 멀지 않게 하고 조금적응이되면 멀어지는 식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결혼을 해서 다른 삶을 살다보면 또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아직은 일어나지 않는 일들에 대해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십시요.
결혼 생활 중에도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 때 심리 상담가와 상담을 진행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들은 성인되면 부모를 떠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귀는 분과 더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해 주세요
현재 행복한 나의 모습을 부모님에게 보여주면서
어울리며 살아가는 거에요
앞날의 행복을 위해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결혼 초기에는 집을 많이 방문하변서 그러한 불안감을 해소하시고 반려자 분과의 대화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하나하나 맞춰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결혼을 통해 가족과 떨어지는 것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는 많으실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너무 힘드시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주 가족들을 만나고 연락을 주고받으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독립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독립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전처럼 조금 더 자주뵙고 연락을 자주하는 등
하신다면 조금 공허한 마음을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