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세 여자아이 입니다.
집말고는 다른곳에서는 화장실 이용을 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유치원에서도 최대한 안가려고 하고 정말 못참겠을때 1~2회 정도만 화장실에 간다고 합니다.
외출을 할때는 따로 소변기 통을 들고 다닙니다.
집 말고 다른곳은 화장실이 너무 더럽게 느껴져서 가기도 싫고 볼일을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외부 화장실 이용을 꺼려하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오염된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강박이 있는듯합니다
위의 부분은 어린시절 쉽게 보일수 있습니다
아아에게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는것이 좋으며
부모가 먼저 보여주면서 연습해보는것도 좋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중화장실이 비위생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서는 소독 티슈와 일회용 커버를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독 티슈로 변기를 닦고 일회용 커버를 씌워 사용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그러한 것들을 다 받아주지 마시고
아이가 공중화장실이 더러워서 변을 보기 어려워한다면
소변기 통보다는 변기를 세척하는 도구를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더러워서 변을 보기 어려워한다면
직접 변기나 이러한 것들을 소독티슈등으로 닦아서 사용해보도록 하시고
한번씩 변을 보는 것을 연습해보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변기에 닿는 촉감이 싫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집의 화장실만 사용하다가 딱딱하고 차가운 변기에 앉는 느낌이 싫을 수도 있고, 자신의 엉덩이보다 너무 큰 변기에 앉으면 빠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아이에게 천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연습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갑자기 아이에게 싫어하는 일을 시킬 경우 거부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
를 느낄수 있습니다.
한단계씩 차근차근 다가가세요.
집이 아닌 친구 집 등에서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다음엔 외가집 등 한단계씩 시도를 하면 아이가 다른 공간에서 화장실 사용함에 있어
불안감을 줄일수 있을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위생관념 등이 너무 좋아서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일회용 변기 닦기 등을 지참하셔서 아이의 눈 앞에서
닦아주는 방식으로 하여 사용을 하도록 해보시길 바라며
집에 와서 깨끗하게 닦으면 된다고 독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심리적인 요인이 크며 성인이 되서도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어떨게 보면 큰일입니다. 심리상담센터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섯살이면 점차 밖에서의 하루 일과 시간이 길텐데, 용변을 오랫동안 참으면 건강상 염려가 됩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민감한 경우, 공중 화장실을 꺼려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부모가 함께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긍정적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점차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으므로 너무 심한 압박감은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는 공중 화장실에 대한 생각, 인식이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아마, 위생 상 지저분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공중 화장실은 왜 싫은건지 한 번 물어보시겠어요? 아이가 이야기를 해 줄 것 같은데요. ^^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줄 필요가 있습니다 ~
공중 화장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더러운 곳이 아니라 꼭 필요한 시설임을 알려주세요. ^^
더불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에티켓 예절까지 교육해주시면 금상첨화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