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인슈타인에 의하면 에너지는 질량에 빛의 속도의 제곱을 곱한 값입니다.
즉, 에너지가 있으려면 질량이 있어야 하고,
질량이 있는 물체는 에너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무한 동력이라면 무한 에너지를 의미하고, 무한 에너지는 무한 질량을 의미하는데,
이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에도 어긋나고, 에너지 보존 법칙에도 어긋납니다.
지구 상에서도 무한 동력을 위한 많은 시도와 실험이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지구 차원을 벗어나 태양을 이용해 무한 동력에 가까운 것을 실현할 수도 있겠지만,
태양 조차도 무한하지 않으며, 별로서 에너지를 내다가 결국 소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