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화폐가 화폐보다는 주식 개념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 화폐라고 칭해지는 이유가 있나요?
암호화화폐 투자자로서 여러 코인 및 토큰들을 많이 접해보았지만 최근 나오는 대부분의 암호화화폐들은 기존 기업체 혹은 신생 스타트업에서 자신들의 기술에 블록체인 기술을 덧붙인 후 주식과도 비슷한 개념의 암호화화폐를 발행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제도권 밖의 시류에 편승하여 편법적인 자금 모음 방법 중 하나로 악용되는 일이 더 많지 않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일반 회사에서 주식을 발행하는 것과 암호화화폐 회사에서 토큰을 발행하는 것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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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주식은 해당주를 보유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경영권 및 결정권을 행사할수있는 일종에 "권리"입니다.
토큰 및 암호화폐는 그냥 해당 메인넷에서 발행하는....쉽게보시면 "백화점 포인트" 같은거라고 보시면됩니다.
백화점에서 수십억써서 포인트 많이 쌓으면 VIP 라운지도 열어주고, 그 포인트로 물건도사고, 여러 혜택을 주고 백화점에서 특별대우를 해줄수는있지만.
그렇다고 백화점에 경영에 참여하거나 결정권을 행사할수있는 능력이 생기는건아니죠.
그런데 주식은 해당 회사의 주권을 해당주만큼 가지게 되는겁니다. 괜히 "주주" 인게 아니죠.
둘의 포인트는 "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말고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