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언제부터 양반들도 일상적으로 사용했나요?
한글은 조선 초기 세종대왕 재위 당시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양반들은 사대주의로 인해사 한글을 업신여겼는데 언제부터 양반들도 한글을 일상적으로 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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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은 창제 초기에는 양반층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았지만, 세종대왕의 적극적인 장려와 보급 정책, 그리고 문학 작품과 서적의 발달 등을 통해 점차 양반들 사이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16세기 이후에는 서인과 남인 계열의 양반들이 한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한글의 사용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반들이 한글을 일상적으로 쓰게 된 시기는 조선 후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양반들이 한자를 중시하고 한글을 업신여겼으나, 조선 후기에는 한글이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양반들도 한글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훈민 정음이 마들어진 것은 500년이 지났지만 한글에 본격적인 띄어쓰기가 도입된 것은 1896년 창간된 ‘독립신문’을 통해서 입니다. 독립신문은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주창한 한글 띄어쓰기 도입을 받아들여 적용하고, 본격적인 띄어쓰기 보급에 앞장섰다고 하는데 호머 헐버트 박사는 띄어쓰기 이외에도 한글에 가운뎃점(·) 찍기를 처음 도입하고, 아리랑에 최초로 음계를 붙여 보급한 이후 한글 띄어쓰기는 조선어학회가 1993년 띄어쓰기를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반영하며 보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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