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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10년 이상된 차량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고장이 제법 나네요..

얼마전 저녁 퇴근을 위해 주차장으로 가서 헤드라이트(전조등)를 켰는데 앞을 지나가던 회사 동료가

팀장님..전조등 한쪽이 에꾸가 되었습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내려서 보니 운전석 전조등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속으로..또 돈들어가게 생겼네 생각하며 가까운 정비소에 문의를 하니 몇만원에 교체할 수 있다며 오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등 하나 가는건데 이걸 내 스스로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전조등의 밝기를 어느 정도의 것을 써야 하는지..또 어떤 타입으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떤 분 얘기로는 너무 밝으면 자동차 검사때 문제될 수 있다고 하며 법적 허용 밝기가 있다고 하던데..

10년된 RV차량 전조등의 밝기는 어느 정도를 사용해야 하는지..또한, 법적으로 너무 밝은것을 하면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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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전조등의 광도기준은 하한치만 있고 상한치는 없습니다.

    전조등 3,000cd 이상 나와야 검사소에서 합격 됩니다.

    너무 밝다고 불합격된 사례는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차량의 사양에 따라 장착할수 있는 전구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너무 밝아 앞차에 영향을 줄정도의 전구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시판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라이트 복원하시고 새 전구 장착하시면 30,000cd 이상 나올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근면한두루미275입니다.

    차량 전조등은 운전자한테 시야확보가 되지만,

    더 중요한것은 상대차 운전자한테 더 큰 영향을줘서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도 카센터에 가는것이 좋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