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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3

미세먼지와 황사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유소유 뒤로도 유소유입니다.

최근에 뉴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심하다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하는데

이 둘의 차이점은 뭔가요? 둘다 일반적인 먼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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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꼬꼬댁 힘센 병아리 큰닭727
    꼬꼬댁 힘센 병아리 큰닭72723.05.23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 사막지대의 흙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자연현상이며, 미세먼지는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인위적인 물질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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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모두 대기 중에 존재하는 먼지 입자로,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말합니다. 대기 중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먼지뿐만 아니라, 산업 활동, 교통 등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발생한 입자들도 포함됩니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폐질환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황사는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상의 입자로, 주로 중국과 몽골 지역에서 차고 날아온 모래 먼지가 원인입니다. 황사는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황사는 미세먼지보다 지름이 크기 때문에 호흡기로 들어갔을 때, 코나 입으로 막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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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초미새부터 여러가지고 있고 황사는 내몽골에서 나오는 먼지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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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사막 등 건조지역의 흙먼지나 모래가 강한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자연현상입니다. 미세먼지는 황사뿐만 아니라 공장가동 및 자동차 매연 등에서 인위적으로 배출·합성되는 물질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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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의 미세한 입자로, 주로 자동차 배기 가스, 공업 및 생활 폐기물 연소, 산업 활동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주요 구성물질로는 탄소, 유기 화합물, 황, 질소 산화물, 미량 금속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황사는 미세한 모래나 흙 등 지토 미립자가 바람에 의해 날려져 온 것으로, 주로 사막 지역이나 건조한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황사는 토양 입자와 함께 다양한 미생물, 화학물질, 미량 금속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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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사막에 있던 모래라고 보면되는데

    미세먼지는 공업먼지, 자동차타이어마모로인한 물질 등등이 합쳐져서 다르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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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입자로,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인 입자를 의미합니다. 이 입자는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주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대기 중에 배출되는 미립자와 입자물질로 구성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는 흑연, 황, 질소산화물, 화학 물질, 유기화합물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사는 미세먼지와 비슷한 크기의 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모래, 토양, 먼지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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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질산염 암모늄이온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 화합물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황사는 주로 사막에서 생성되는 모래 먼지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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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중국에서 북서풍을 타고 날아온 모래바람에 중국에있는 공장 매연들이 뭍어 날아오는것이구요

    미세먼지는 석유나 석탄같은 화학연료를 연소시킬떄 나오는 자동차 매연이나 공장 매연등에서 나오는 중금속이 함유된 작은 먼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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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도 큰 틀 안에서는 먼지입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나 황사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발생의 차이입니다.

    황사는 자연발생된 먼지이고

    미세먼지는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에 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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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미세먼지와 황사의 주요 차이점을 보면,

    황사는 2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사막 등 건조지역의 흙먼지나 모래로 이루어진 자연현상인 반면,

    미세 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황사뿐만 아니라 매연 등 인위적 배출물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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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 또는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보통 저기압의 활동이 왕성한 3~5월에 많이 발생하나 최근에는 가을과 겨울에도 나타나며, 상공의 강한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갑니다. 황사 현상이 나타나면 태양 빛이 가려져 시야가 황갈색으로 보이고, 흙먼지가 내려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황사의 주성분인 황토 혹은 모래의 크기는 0.2~20 마이크로미터(μm)로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것은 1~10 μm 정도의 크기입니다. 황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보면 신라 시대에서도 '흙비가 내렸다'라고 하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존재해온 현상인데, 요즘 더 논란이 되는 이유는 황사가 올 때 급속하게 산업화하고 있는 지역을 거치면서 황사 속에 포함된 규소,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연간 황사 발생 일수는 1980년대에는 2.9일이었으나 2000년대에는 9.8일로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주로 서쪽 지역이 동쪽 지역보다 황사 일수가 많습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지름 10 μm 이하의 입자 물질입니다. 지름이 10 μm보다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그 중에서도 지름이 2.5 μm 이하의 입자를 초미세먼지(PM2.5)라고 합니다. 국내 PM10 농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위해성이 높은 PM2.5 농도에 대한 주의보・경보 발령 횟수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황사는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흙모래로, 주로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을 포함하는 반면, 미세먼지는 주로 연소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탄소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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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주로 아시아 대륙의 몽골과 중국의 사막지역, 황하 중류의 건조 지대, 황토 고원, 내몽골 고원에서 한랭전선의 후면에서 부는 강한 바람에 의해 흙먼지나 모래가 공중으로 떠올라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천천히 지표에 떨어지는 현상으로 삼국사기와 같은 옛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는 아주 오래된 자연현상이다. 발원지에서의 황사입자 크기는 1∼1000㎛로 이 중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황사는 대기에서 수일 동안 떠다닐 수 있는 약 1∼10㎛ 크기이다. 황사에는 칼슘, 마그네슘 등 자연기원의 물질이 많이 있다. 이와 달리 최근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세먼지는 가정의 난방과 취사, 자동차 운행, 공장에서의 화석연료의 사용, 산불 및 화전 경작 등으로 발생한 인위적인 입자로 크기는 황사보다 훨씬 작은 2㎛ 이하이다.

    미세먼지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황사 때 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 중국 동부지역의 활발한 산업 활동으로 배출된 미세먼지들이 국경을 넘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송월동에 위치한 기상청 서울 황사감시센터에서 여과지를 이용해 입자 크기별로 포집한 황사입자의 색깔을 보면 지난 2월 말 이례적인 강한 겨울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을 때에는 2㎛ 이상에서 누런 황토 색깔을 띠었고 작년 2월 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을 때에는 2㎛ 이하에서 검은 색깔을 띠고 있다.

    출처 : 환경부 - 아시나요?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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