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이사갈집이 윗집에서 물이새서 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공사가 끝나고 도배를 하려고 보니 아직 시멘트가 다 마르지 않은거 같아서 도배지가 또 버려질거 같은데 한달이내 말리고 좀 도배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솔직히 좀 황당합니다. 계약할땐 멀쩡하다고 하더니
한달동안 벽지 일부를 뜯어서 말린채로 살아야 한다라는건데
여기서 제가 요구할건 뭐 없을까요? (단디 요구할거)
또 이러면 귀책 사유로 짐 빼고 저는 이사 갈테니 비용 대주세요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