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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빛호두
갈색빛호두23.07.23

차에서 분리불안이 심해져요 어떡하죠?

나이
2살
성별
수컷
몸무게
2.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2회 이상

잠깐 마트간다고 나가려 했는데 계속 따라오길래 데려갔더니 차에서 계속 우네요 .. 처 의자도 막 긁고.. 그렇다고 안데려가면 집에서도 울어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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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분리불안의 경우 과거 새끼일 떄 부터 따로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주지 않고 생활부터 잠자리까지 전부 모든 것을 공유를 한 경우 이렇게 분리불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나 강아지와 같은 침대 혹은 잠자리를 쓰고 있다면 이런 잠자리 공간부터 분리해주시고

    강아지가 잘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쉴수 있는 공간부터 마련해서 차근차근 훈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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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평상시 집에서 떨어져서 생활해서 자생력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혼자서도 자고 놀 수 있는 그런 자생력을 길러 줘야만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물론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막 훈련시킬 수는 없다 할지라도 그래도 이것이 강아지를 더 위하는 길입니다 혹시라도 집을 비울 때 아니면은 이웃집에 맡길 때 주인 없을 때 그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한다면은 반드시 분리불안 훈련을 시키시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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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23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차 안에서나, 집 안에서나 강아지가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을 불안해하고, 이상행동을 보이면 흔히들 분리불안 증세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무의미한 칭찬이나, 강아지가 너무 주인과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오히려 증대 시킵니다.

    근본적으로 강아지에게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이 별 것 아님을 인지 시켜주고, "주인이 외출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면, 강아지의 분리불안이 점차 약해지고 증세가 없어질 것 입니다.

    외출하기 전 20-30분 전과 외출 후에는 강아지에게 무관심 해야 합니다. 혼자 집에 남아 있을 강아지가 불쌍해 과도한 애정표현과 인사를 하고 나가면,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주인이 없어진 것을 더욱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

    간식이나 장난감을 마련하여 주인이 외출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더라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 앉힐 때 까지는 무시하시고, 시간이 지나서 강아지가 진정이 된 상태에서 이뻐해 주셔야 합니다.

    짧은 외출을 반복적으로 해서 주인의 외출이 별 게 아니다라는 인식을 시켜줄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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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마트내부에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갈 수 없는 마트라면 절대 데리고 가시면 안됩니다.

    여름철에 잠깐 차 내부에 있는 것만으로도 내부 온도 상승으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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