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의 자연 산란과 초기 성장 과정이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장어는 회유성 어류로 대부분의 생애를 민물에서 보내지만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해 깊은 바다(수심 2000m 이상)에서 알을 낳고 죽습니다. 부화한 치어는 해류를 타고 다시 민물로 돌아와 성장합니다. 장어가 어디서 어떻게 알을 낳는지에 대한 연구가 최근까지도 미흡했으며 인공적으로 알에서 부화시켜 키우는 완전양식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일본 등 어류 양식 기술이 발달한 국가에서도 아직까지도 치어를 자연에서 잡아와 키우는 부분양식만이 가능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