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
23.03.19

직업군인남편과 주말부부를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남편은 직업군인이라서 지역을 많이 옮겨다녀요

지금 아이가 어려서 저는 전업주부이구요 지금까지 신랑이랑 같이 지내왔는데

어차피 신랑은 육아를 많이 못도와주고있어요~제가 혼자 육아해야해요

그런데 이번에 조금 멀리 가게되어서 같이가자고합니다

저는 그냥 여기에서 살고싶거든요~그럼 주말부부를 해야하는데

주말부부를해도 괜찮을지 고민이 됩니다~ 같이따라가도 육아는 혼자서 다하거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지로운블루밍618
    이지로운블루밍618
    24.02.02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그렇다고 하신다면 조금이라도 의지할사람이 있는곳에서 지내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이를 위한 방법을 잘 생각해보셔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3.19

    안녕하세요. 언제나정성을다하는달빛으로입니다.

    저는 어떤 이유에서라도 주말부부로 지내는 것은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부부는 항상 같이 이불 덮고 지내는 것이 정도 쌓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가족들은 같이 모여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어릴땐 더더욱 같이 사는게 좋다고 생각되며,

    남편분과 아이들 모두 같이 옮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족은 같이 지내야지요!

    하지만 아이 교육도 있고하니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이라도 같이 다니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애매하네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같이 지내는게 맞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수도 없으니깐요. 깊이 고민해보셔야겠네요

  • 안녕하세요. 배고픈돌고래127입니다.

    제 생각엔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같이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빠와 잠시라도 매일 보고 얘기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직업군인이라 저도 육아는 거의 혼자하는 편인데 그래도 아빠 퇴근하고 한두시간이라도 아이들과 얘기하고 살 맞대는게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편도 힐링이 된다고 얘기해서, 아이들 미취학전까지는 가능하면 같이 다니려구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주말 부부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전학을 자주 하게 되면 그 또한 아이들 정서에 좋지 않기 때문이지요.

    아이들 아빠가 힘들지 않으시다면 주말 부부로 지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아이들 아빠가 몇 년간 계속 그 곳에 있어야 한다 라면 같이 따라가서 함께 지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년에 한번 옮기는 것은 주말부부로 지내는 것도 괜찮지만 5년에 1번 옮긴다면 함께 지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와일드한박각시295입니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때로는 상황에 따라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최우선 고려 사항입니다. 이번 이사가 아이들에게 큰 변화가 될 수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이사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부부 간 의사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신랑과 이사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세히 이야기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육아에 대한 역할 분담도 논의해야 합니다. 혼자 육아를 하기에 부담스러운 경우, 신랑에게 더 많은 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주말부부의 시간을 유지하려면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가능한 한 많은 일을 나누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과 부부간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사를 하지 않는 것이 여러분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