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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3.10.26

유기물에 열과 압력을 가해 인공적으로 석탄을 만들 수 없나요?

현재 기술로는 높은 열과 압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 같든데요. 인공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처럼 사람이 인위적으러 유기물에 초고압 고열을 가해서 석탄을 만들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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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기형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석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필요한 열과 압력 그리고 시간을 투자하면 인공석탄 제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투자되는 비용 및 시간 대비 만들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라 가격 대비 효율이 없어 개발되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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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석탄이 만들어 과정과 유사하게 열과 압력을 가하여 인공 석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 공급되는 비용대비 가성비가 좋지 않아 상용화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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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열과 압력을 가해 인공적으로 석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석탄화 또는 석탄화 공정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석탄화는 유기물인 식물의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천연 석탄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인공 석탄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1. 선별: 석탄화를 위해 사용할 유기물을 선별합니다. 주로 나무 플랑크, 잔디, 부패한 식물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2. 건조: 선별된 유기물은 건조되어 수분이 제거됩니다. 이는 유기물의 탄소 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압축: 건조된 유기물은 고압 및 고온 환경에서 압축됩니다. 이로 인해 유기물 내의 탄소 원자들이 결합하여 석탄과 유사한 구조를 형성합니다.

    4. 열처리: 압축된 유기물은 고온 환경에서 열처리됩니다. 이로 인해 유기물 내의 탄소가 더욱 응축되어 인공 석탄이 형성됩니다.

    인공 석탄은 천연 석탄과 유사한 연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연 석탄과는 조성과 성질이 다를 수 있으며, 석탄화 공정에서 사용되는 유기물의 종류와 처리 방법에 따라 석탄의 특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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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혜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시다시피 석탄은 동식물이 죽어 땅에 묻힌뒤 고열 고압을 받아 수백만년이 지나야 만들어 집니다. 인공적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듯이 인공적으로 석탄을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은 사실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하고 있진 않습니다. 매장된 지역을 찾아 채취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으로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의 경우 소비량도 많고 천연 다이아몬드에 비해 저렴하지만 충분히 경제성이 있기에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인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 석탄도 만들 수 는 있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에 이산화탄소배출량이 많은 화석연료는 사용을 지양하고 있는 현실이니 더욱 관련해서 개발을 하지 않을 뿐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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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석탄은 자연 과정을 통해 수백만 년 동안 지하에서 형성되는데, 이것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석탄은 유기물이 지하 압력과 온도에 노출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러한 과정은 인위적으로 재현하기 어려우며 시간이 오랜 데다가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석탄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기술은 현대에도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상당히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세스입니다. 몇몇 실험실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유기물을 압력과 온도 조건 아래에서 변형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대규모로 상업적으로 석탄을 만들기에는 기술적인 난관과 비용 문제가 있습니다.


    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향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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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산화탄소로 석탄을 만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유레칼러트에 따르면 RMIT 대학 연구진은 액체 금속을 촉매로 사용해 CO₂를 고체 석탄으로 되돌렸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CO₂를 전해질 액체와 소량의 액체 금속으로 채운 비커에 용해한 다음 전류로 흘리면 이산화탄소가 서서히 고체 탄소조각으로 변합니다. 고체 탄소조각은 액체 금속 표면에서 자연적으로 분리됩니다. 탄소성 고체를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셈입니다. 연구진은 CO₂를 전환하기 위해 특정 표면 특성을 갖는 액체 금속 촉매를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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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의 조건처럼 열괴 압력을 가한다 하면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진행해야 합니다. 그럴만큼 석탄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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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석탄 형성은 천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정이며, 인위적으로 석탄을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높은 압력과 고열을 조절하여 석탄을 만들려면 엄청난 에너지와 과학적 노력이 필요하며, 그런 노력을 들이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일 것입니다. 따라서 석탄을 인위적으로 생성하는 대신, 지하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고체 연료로서 획득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참고로 석탄은 주로 유기물인 나무, 식물 및 동물의 고체 화석 연료가 깊은 지하에서 압력과 열로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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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석탄은 수백만 년 동안 지구의 압력과 열로 인해 형성된 고대 식물의 잔해로 생성 과정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며, 특정한 지질학적 조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유기물을 직접 석탄으로 변환하는 것은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에서 오랜시간과 환경에 맞춰 일어나는 과정이며 환경을 만들 수는 있지만 인공적으로 가속화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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