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금방 빨개지고 팔과 다리 피부가 간지럽고 심장도 빨리 뛰고 하는데,혹시?술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자주 마시면 주량이 좀 늘수가 있나요?
술을 자주 마시면 주량이 눌어난다는것은
잘못돤 상식입니다.
술의해독은 간의 분해효과에서 나오며 술을 자주
마시면 약동학적 내성이 생겨 효소 분비가 활발히 되어
일시적으로 주량이 늘어난것처럼 보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효소분비능력에도 한계가 있으며, 분해이상
마신술은 간의 무리가 가며 손상을 입힌 참고하세요^^
질문자님은 몸에서 술이 잘 받지 않는 타입이십니다.
=>가능하면 술을 조금만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주변 지인들과 많이 술자리를 갖아본 결과......
그래도 꾸준히 계속 드시면 젊었을때는 주량이 늘고, 일정 나이가 넘어서면 더 이상 늘지 않습니다.
보통 2~3잔 먹으면 오바이트하고, 얼굴이 빨개지는 친구가 자주 먹다보니 어느순간 1병반에서
2병까지 먹는걸 봣습니다.
자주 드시면 확실히 주량이 늘긴 하는데, 그 과정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