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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2.10.17

우울증 걸린 사람에게 어떻게 접근하면 되나요?

우울증 걸린 사람은 매우 민감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도와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접근하면 더 상처를 건드려 상태가 더 나빠지나 생각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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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같이 활동을 할수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으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운동을 하거나 외부적으로 에너지를 쓸수있는것들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우울증 정도가 심하다면 상담을 받도록 해주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상열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도와주려고 하지마시고 도와달라고 하기전엔 그냥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속으로만 응원해주시고요


    자꾸 조언이나 뭐를 해주려고한다면 분명 역효과가 날겁니다 짜증도 낼거에요


    그러니 가만히 옆에서 기다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18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가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 말대로 상처를 건드리게 될 수 도 있어서 왠만해선

    조언을 해 주기 보다는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것이

    상대방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지인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접근해야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족일수도 있고 연인, 친구 등 관계는 여러가지라서 얼만큼의 친밀도가 있는지에 따라서 다가가는 정도를 달리햐애합니다.

    같이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닌 같이 야외활동을 하면서 빛을 보고 산책도 한다면

    나가기 전까지의 어려움과 귀찮음이 있을 수 있지만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더 활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에 심하게 걸린 당사자는 다른 사람의 관심이 되려 부담스럽고 반갑지 않게 느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내담자님이 아끼는 지인이라면 힘들어도 돕기를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너무 적극적으로 지인을 돕겠다는 생각보다는.. 부담스럽지않게,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말 한마디라도 주의깊게 들어주며 대화를 자주 유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울한 깊은 속내를 조금씩 조금씩 꺼내보일 수 있거든요. 우울한 이유를 눈치채 주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주 산책을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적극적인 답변 추천, 좋아요 그리고 채택은 저희 답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됩니다. 도움이 되신 답변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답변이 순환되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섣불리 접근하거나

    아무말이나 해서는 안 됩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상처 받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벼운 얘기를 통해 상대를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자신의 얘기를 하면 주로 들어주는 걸 하세요.

    우울한 사람들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옆에서 힘이 나는 말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나 내가 옆에 있을테니 나를 의지해라 이런식으로

    옆에서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신다면

    우울증을 낫게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에 걸렸다고 더 조심하고

    눈치를 보면 그사람은 더 상처를 받습니다

    똑같이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냥 우율증 걸린사람이라고ㅠ생각하지마ㅛㅣ고

    일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편견을 가지는 것이 더 실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