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인들만의 행동
해외에서 살다가 1년 전에 한국 와서 아직까지 살고 있는데요, 한국인들만의 특이한 행동이나 생각이 있다면 알고 싶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스마트한고슴도치132입니다.
정말 해외에 나갔다가 와서 많이 느끼는 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한국인들은 일처리가 정말 빠릅니다.
특히 행정적으로 속도가 빨라서 외국 행정처리 속도보면 열불터집니다.
또 다른 점은 눈치를 많이본다는 점입니다.
그냥 길가에 돌아다니기만해도 눈치를 얼마나 보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해외에 오래 있다가 한국오면 길가다가 힐끔힐끔 처다보는게 되게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안녕하세요. 흐림 뒤 맑음입니다.
성격이 대체적으로 급하다는 점이 있으며, 집단으로 행동하고, 해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교문화가 발달한만큼 나이나 계급, 직급 등의 관계에서 서열을 많이 따지는 편이기도 합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을 일반화시킨만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이런 일반화된 정보보다 만나는 사람을 직접 경험해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그만벌295입니다.
해외에 오래 나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특이한 것은 평균을 너무 높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당장에 대학교만 봐도 그렇습니다. 인서울 아니면 실패한 인생이다 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실제로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은 10퍼센트 남짓인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모던한셰퍼드125입니다.
성격이급해 눈에 보이는것은 빨리빨리하는것,밥먹고 이쑤시는거,어디서 태어나는지 묻는것,부모직업 물어보는거,남밑에서 일하기 싢어하는것들이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