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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에뮤198
시크한에뮤19819.04.01

거래소 마다 상승과 하락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

코인거래를 하다보면 A 거래소는 몇만원 더비싸고

B 거래소는 몇만원 더 싸고 ,

해외거래소는 10 % 올랐는데

국내 거래소 A는 20 % 오르고

국내거래소 B는 50 % 오르고,

가끔 커뮤니티에보면 가두리라고 얘기들하는데

이런 문제는 법적으로 걸리지도않을뿐더러,

아무런 문제가되지않나요 ?

상승장일때 상승되는 코인들은

얼마나많은 돈을 넣고 , 또얼마나많은 수량을 사람들이 사는건지

동시 다발적으로 매수를해야 세계모든 거래소들 % 가 올라가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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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거래소 간의 암호화폐 시세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몇 퍼센트 내외로 시세가 비슷하게 맞춰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시세의 차이는 질문자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수요와 공급의 시장 원리에 따라 '보이지 않는 손'이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거래소간 시세가 차이가 나면 소위 '보따리'라고 부르는, 차익을 실현하려는 거래가 생깁니다. 재정거래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전송 수수료나 거래 수수료, 거래에 필요한 시간 등을 투입하고도 이익이 남을 만한 시세 차이가 아니라면, 해당 거래소의 거래량이 뒷받침 해 주지 않는다면 차익을 실현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코인판에서 정보의 확산 속도는 빠르므로 시세 차이에 대한 정보도 빠르게 유통되고 차이도 금방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과정으로 보통은 시세가 큰 차이 없이 유지되게 됩니다.

    단,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가두리 거래의 경우 시세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경우 입출금이 제한 되어 있는 특수한 경우로 봐야하며 이 경우 보통은 해킹으로 인한 지갑 점검이라든가, 원화 입출금 시스템 점검이라든가, 서버 점검이라든가 하는 명분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법적으로 문제를 삼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과거 김프나 역김프와 같이 한국인은 외국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지만 외국인은 한국 거래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어서 발생하는 국가 간 시세 차이의 경우도 재정 거래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을 뒤흔들기 위해서는 정확히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마운트 곡스의 신탁 관리인인 노부아키 고바야시가 각각 4천억 원, 3500억 원 가량의 암화폐를 매도하는 바람에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던 예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정도 규모의 거래를 OTC데스크가 아닌 일반 거래소에서 진행하게 된다면 세계적인 암호화폐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