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는 아직 어려서 또래친구 형성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요. 초등학교에 들들어가서도 친구관계에 대해 힘들어하고.중학교에 입학한 요즘엔 아예 친한 친구가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아이는 내성적인 아이는 아니고 활달한 아이라고 담임선생님들은 그러시는데..
집에와서 컴퓨터만 하며 지내고,,딱히 친구들과 만나러가는것도 아니고, 톡으로 이야기하는 친구도 없는것 같고..심심하지 않니? 물어보면 아니~라고 대답만 합니다.
사춘기라고 하기엔 반항기도 없는데 교우관계를 어려워하는건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