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겨을은 모든 만물을 숙살시키고 얼려서 응축시켜서
다시 소생 약동할 봄을 준비하게 합니다.
이 시기에는 일조량도 줄어 기분도 우울해지기 쉽고
몸도 기운 없고 차가워지고 여러가지 허한 증상들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렇게 겨우내 지내다 보면
내년 봄에 심신에 물이 올르고 소생할 추발력이 부족해지고
그것이 악순환되어 건강 상태가 허약하게 됩니다.
지금이 보약을 드실 적기라 사료됩니다.
기운도 없는데다가 어지럼증 피의 부족도 있는 바
녹용대보탕
쌍화탕
보중익기탕
인삼양영탕
이런 류들의 보기 보혈약을 드시면 좋겠습니다.
단골 한의원이 없으면
되도록 오랜 임상이 있는 한의사를 찾아가세요.
기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