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varicella-zoster virus(VZV)가 소아기에 수두들 일으킨 후에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70-79세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0세 미만에서는 대상포진의 위험도가 현저히 떨어져 유병률이 낮고, 백신 예방접종으로 인한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그 효과는 감소하므로 특정 연령대가 아닌 경우에는 접종으로 인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50세 이상 기감염자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은 권고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의 재발확률이 5%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 감염에 대한 진단이 잘못되었거나 불분명하므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스터 효과가 충분한 이득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접종은 감염 후 1년 후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상 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신경을 타고 내려와 발생합니다. 대상 포진 감염으로 치료 받은 과거력이 있다면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방주사를 접종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여성에서 잘 발생합니다. 때문에 50세 이상에서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대상 포진의 접종대상 및 접종시기를 60세 이상 성인에서 1회 접종이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 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 효과의 지속시간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1회만 접종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였다고 하더라도 대상포진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증상은 경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과거에 수두에 걸린 뒤 회복된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비활성화 상태로 피부의 신경절에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다시 활성화 되고 피부 병변 및 통증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인에서 면역력 저하 되며 발생하지만 당뇨 등의 만성 기저질환자에게도 더 쉽게 발병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병은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빠른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예후에 필수적이므로 반드시 빠르게 진료를 보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서 면역력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백신을 통해서 100%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