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말주변이 없는 편이었는데요.
커서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그런지 누가 먼저 말 걸때까지는 말도 잘 못 하구요.
용기내서 말을 걸어도 다들 별로 반응이 시큰둥해서 더 소심해질 뿐이더라구요.
이런 성격을 극복하고 싶기도 하고, 가끔은 그냥 이런 나를 받아들이고 상처받지말자, 덤덤해지자 라고 생각하는데 좀 외롭고 쓸쓸하네요.
저와 같은 성격인 분들 계시나요?
어떻게 외로움은 달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그래도 정말 친한 친구 1~2명이 있으셔야 합니다.
기쁘거나 슬플 때 나눌 수 있으면 좋습니다.
혼자서는 외롭지 않게 심심하지 않게 뭔가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취미도 좋고 운동도 좋고 본인을 위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