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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온 족제비
산에서 내려온 족제비24.03.21

조선시대의 통신 수단은 어떤 것이었나요?

조선시대는 지금과 같이 전화기나 무전기 같은 것이 없어 사람들에게 무언가 알릴때 힘이 들었을 것 같은데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통신 수단으로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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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의 통신수단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통신수단은 봉수대가 대표적이었다고 합니다.

    봉수대는 밤에는 횃불을 밝히고 낮에는 연기를 피워서 급한 소식을 전하던 과거 군사의 통신수단이었으며,

    봉수대는 모두 5개입니다.
    평상시에는 1개를 피우다가 적이 나타나면 2개를, 적이 가까이 오면 3개를, 적이 쳐들어 오면 4개를, 적과 싸우면 5개를 피웠습니다. 바다에서는 깃발이나 연으로 신호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봉화를 사용하기도 하였고

    역참과 파발 등을 활용하기도 하였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령이 있었고 봉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봉화는 전쟁이 일어나서 적이 침투했음을

    신속하게 알릴수 있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신호기, 신호연 등을 이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국가가 급하고 중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봉수와 파발을 사용하였습니다. 봉수는 산봉우리에 설치된 봉수대를 이용해 연기와 불빛으로 긴급한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파발제는 기마병을 이용하여 문서나 명령을 전달하였습니다. 기발과 보발로 나뉘고 기발은 기발은 긴급한 문서를 보발은 일반문서를 전달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서찰을 이용하여 개인간 문서, 서신을 전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는 밤에는 횃불(봉)로, 낮에는 연기(수)로써 신호를 전달하는 통신시스템으로써 군사의 이동 사항이나 적의 침입에 대한 정치 .군사 정보를 통치자인 임금에게 전해주는 가장 빠른 통신 수단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통신 수단으로는 횃불과 연기로 구체적인 적의 상황을 전달하는 봉수(烽燧)가 대표적인데 구름과 안개가 짙게 끼면 잘 전달되지 않는 등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봉수제의 기능을 보완하자는 논의가 거론되다가 1583년(선조 16)부터 급주(急走)인 보발(步撥)을 실시하였는데 1592년에는 이원익(李元翼)의 주장에 따라 경상도에 발마(撥馬)인 기발(騎撥)이 실시되었다고 합니다. 파발제는 원래 중국의 송나라 때 금나라의 침입에 대비하려고 설치한 군사첩보기관 ‘파발’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는데 전달방법에 따라 보체(步遞)·급각체(急脚遞)·마체(馬遞)로 구분되었다고 합니다. 보체와 급각체는 사람이 뛰어 전달하는 것이며, 마체는 포졸이 말을 타고 전달하는 것으로 그 뒤 원·명대에 더욱 발달해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