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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어느멋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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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자존심이 너무 쎄서 다툼시 져주질 않아요

애처가들 보면 여자 이겨서 뭐하냐.

여자한테 자존심 부리지 마라.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하잖아요. 처음 만났을 때 몇 달은 알콩달콩 싸울 일이 없었어요. 6개월이 넘어가면서 요즘은 작은 일에 자꾸 부딪히네요. 여자는 다툼을 할 때 남자가 뻔히 알면서도 져주면 사랑받는 걸 느끼고 오히려 고마워하거든요. 근데 이 남자는 자존심이 너무 세서 하나부터 열까지 조곤조곤 따지는 스타일이에요. 다툼이 잦아지니 요즘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하는 성향이라. 이런 일이 반복되면 피하고 싶어지거든요. 진짜 연애 어렵네요.

다툴 때 한번이라도 그냥 이해하고 보듬어 주면 안 돼라고 얘기를 해 본 적도 있는데

자기가 왜 그렇게 해야 되냐고 논리적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인스타에 여러 연예 글들을 보내주면서 한번 읽어봐라 한 적도 있고 설득하려고 설명도 많이 해봤거든요. 근데 보통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요. 계속 같은 말만 해요.

. 머리가 나쁜 사람도 아닌데 왜 그러는 걸까요? 저는 자존심 쎄서 여자를 이기려 드는 사람은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정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쀠쀠쀠

    쀠쀠쀠

    이번 기회에 두 분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어떠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가 분명하므로, 

    과연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인지, 이 사람과 내가 오래 만날 수 있을 것인지, 결혼까지 할 수 있을 것인지, 이 사람과 내가 만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지, 건강한 연애를 하고 있는지 등을 한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것은 그 사람 성격이 본인 생각에 옳지 않은 것은 인정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럴 때에는 강요하지 마시고 질문자님이 먼저 져주면 되지 않을까요?

  • 구체적으로 어떤 일 때문에 다투시는지도 적어주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결국 성향 차이인데 상대 성향은 절대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못 바꿔요. 기대할 필요도 없고요. 따박 따박 논리적이고 자존심도 센 남친을 그대로 봐주셔야해요.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내게 좋은 사람이면 만나는 거고 아님 못 만나는거예요. 바꾸려는 순간부터 더 큰 갈등이 생길거예요.ㅠㅠ

  • 성향의 차이는 서로를 이해하는것 외에는 빙법이 없습니다 그냥 남자친구의 더 나은 점을 보고 다른성향에서 오는 차이는 받아들이는것 외엔 방법이 있을까 합니다 남자친구분은 오히려 글쓴이님이 좀 그런거 안하면 안되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이런건 고칠려고 하면 사이가 더 안즣아질 뿐입니다 그냥 하나 받아들이고 남자친구도 하나 받아들이는 식으로 서로 소통하셔야 할것같네요

  • 요즘은 여자라서 져준다 이런 개념이 잘 통하지 않습니다

    져준다는 것이 애처가와 일단 상관도 없습니다

    애처가들은 아내도 잘하기에 애처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쪽이 계속 이유없는, 논리에 맞지 않는 화를 내게 되면

    상대방도 애처가가 될 수가 없습니다

    싸우는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생각하시고

    질문자님도 조금 양보해보려 노력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상대방의 이야기가 합리적이면 그걸 따라가는 것이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 근데 누가 잘못 했는지가 중요할거 같네요 그리고 질문자님도 잘못한게 없는지를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도 잘못을 했는데 남친분 한테만 뭐라 하는건 적반하장이자 내로남불 이라고 하죠 그래서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저 글 만으로는 질문자님이 잘못했는지 잘못을 안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질문자님도 잘못한게 분명 있을겁니다.

    그런데 왜 안져주냐고 그러시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요 그냥 헤어지는게 둘 다 속편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