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약이없다고하셔서 프로다이제스트 후코케이같은 보조제랑 사료바꿔서 먹이고있는데요 나을 기미가 안보이는데
췌장염이나 신부전은 걸리는 순간 그냥 죽는건 확정된
그런 병인가요?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서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죽을 수도 있지만 당장 내일 죽는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질병에 걸리지 않은 개체에 비해 수명이 짧아지는것은 확실한 질병입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죽기 쉽고, 치료하면 그래도 수년동안 잘 지내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다른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