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기면증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기면증은 낮 동안 과도한 졸음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 나오고, 짧은 수면이나 낮잠 후에도 졸음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정의 변화에 반응하여 근육이 약해지는 탈력 발작, 낮에 갑작스럽게 졸음이 몰려오는 수면 발작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잠들기 시작할 때 환각을 경험하거나 잠에서 깨어날 때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수면 마비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발작은 환자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져 15분 정도 후에는 다시 맑은 정신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탈력 발작은 갑작스런 근육의 무력감으로 인해 환자가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동시에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며 순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각 증상의 심각도도 다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