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파스퇴르의 플라스크 실험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동안 초파리의 자연발생설과 순간이동설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왔습니다. 분명히 과일만 봉지에 넣어 밀봉했는데 초파리가 시공간을 이동하여 봉지 안으로 들어가 번식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게 관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양자역학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초파리는 발견될 때 까지는 50%의 확률로 존재한다는 슈뢰딩거의 초파리설이힘을 얻고 있습니다.
초파리는 미세한 틈을 타서 들어와 당이나 산이 가득한 음식에 알을 낳기도 하지만, 애초에 우리가 샀던 과일 껍질에 알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과일을 먹고 방문을 닫아놓거나 화장실 문을 닫아놔도 초파리가 생길 수 있죠. 그래서 과일을 다 먹고 남은 음식물을 밀폐하여 보관하거나 빠르게 버리는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