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대면이 가장 중요하고, 오해가 생기면 바로 대화해서 푸는게 가장 좋습니다.
'비폭력 대화'라는 책이 있어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책으로 10년 넘게 미워한 어머니와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만 먼저 요약해 말씀드리면,
대화는 결국 서로의 감정과 생각 입장 등을 이야기하고 이해받기 위함이므로
내가 당신의 말, 즉 당신의 생각과 현재 당신이 느끼고 있는것, 당신이 이 상황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관점과 거기에 영향을 주는 가치관 등이 궁금하며, 그 모든 것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무엇때문에 이런 입장을 취하는지, 혹은 현재 이 상황에 당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은 무엇인지 등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알고 인지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말에는 결국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100% 담을 수는 없기에 약간씩 오차와 오해가 생기고
내가 먼저 질문을 함으로써 그 간극을 좁혀나가고자 하는 태도를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방금 나에게 ~~ 이렇게 말을 했는데, 이게 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 아니면은 내가 하는 일이 잘되길 바라서 하는 말이야, 아니면 내가 하는 일이 맘에 들지 않고 다른걸 했으면 해서 하는 말이야?'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파악하려고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이 사람이 내 말을 경청하고 있고, 내 의도를 파악하고 이해하려 하는구나 라고 느낀다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워요. 당연히 기분나쁜 일도 많이 생길거고. 그치만 계속 하시다보면 익숙해져서 능수능란하게 하실수 있게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