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삼남지방의 화적이 중심이 된 비밀결사조직으로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에서 활동했습니다.
특정한 목적을 가진 단체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의적이었으므로 관청을 공격하거나 하여 곡식을 탈취해 배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개화과정의 경제정책과 , 열강, 일본에 의한 경제적 침략으로 몰락한 이들이 주축이 되었고 이에 동학농민운동 잔존세력, 을미의병 잔존세력이 결합하며 본격화되었으며 직업적으로는 농민, 장사꾼, 승려, 머슴, 거지, 병정, 포수, 관노, 훈장, 돌팔이 의사, 광산 노동자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