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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치타69
솔직한치타6923.01.16

비내리는 날 바닥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요.

비내리는 날은 유독 차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안전운전 밖에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안전하게 운전할수 있는 방법. 차선을 인식하거나 사고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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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6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안전 운행 하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국내의경우 차선의 반사기능이 미국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또한 도로의 관리 상태 소홀 등으로 인해 비오는날 차선이 잘 안보이는경우가 허다하니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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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전면 썬팅을 하지 말고 비오는 날은 제한 속도 내에서 천천히 주행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클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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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우리들이 알아야 할것은
    잘 보인다는 것은 어떤물체의 색상이 빛을 잘 반사하여 우리눈의 수정체에 맺힌다는것입니다.
    그런데
    비오는날에 차선은
    차선차체의 도색부분의 색깔이 빛을 반사하는것이 아니라
    표면의 물이 빛을 반사하므로
    물은 무색이므로 색상의 구별이 쉽지 않은것이지요
    그렇다고 100%물이 빛을 반사하는것은 아니고
    일부는 선의 색에 도달한 빛이 반사되므로 희미하게 보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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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동차 도로에 사용되는 도료에는 유리가루를 섞어서 야간 시 전조등의 빛을 반사하여 잘 보이게 하는데요.

    하지만, 비가 오는 날에 흰색 차선의 밝기를 측정해보면 규정의 1/7 수준인 14mcd 밖에 측정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시공업자들이 내구성이 떨어지는 저렴한 페인트를 사용했거나, 차선의 마모로 유리함량이 떨어져 빛을 반사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유리함량을 높이는 것이지만 운전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그러니 운전자로서는 헤드라이트의 강도를 최대한 올리시고 서행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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