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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1

와인은 종류상관없이 오래되면 비싼가요?

와인은 숙성기간이 오래되면 비싸지던데 와인도 비싼브랜드가 따로있는거겠죠?? 무조건 오래됬다고 다비싼건 아닐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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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별이 유난히도 밝은...
    별이 유난히도 밝은...23.04.21

    안녕하세요. 별이 유난히도 밝은...입니다.


    와인은 와인수입사가 수입을 결정하게되면주문물량에 따라 와인별 가격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량 주문일경우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편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추가로 고려할 요소로 와인 생산국에 따라 주류관련 정책이 달라 수출하는 와인값이 다소 낮게 혹은 반대로 다소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핫한황로51입니다.


    와인은 위스키처럼 알콜도수가 높지 않아 자체적인 보존은 어렵습니다. 즉 오래 보관하는 것이 무리라는 거죠.


    고급 화이트 와인은 병속에서 3 ~ 5년,

    고급 레드 와인은 5 ~ 10년 정도가 적정 시음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년, 100년 이상의 오래된 와인들이 비싼 값에 팔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 와인들은 소장품으로서의 가치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따뜻한말32입니다.

    와인도 품종과 그 양조과정, 숙성도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기 마련입니다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고 대중적인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메를로, 소비뇽 블랑같은 품종,


    딱히 별 다를 것 없는 양조과정을 거치거나 현대 기술로 그 과정을 줄여놓은 대량생산 와인보다


    고급품종으로 분류되는 피노누아, 양조과정에서 많은 과정을 필요로하는 아마로네,


    곰팡이균을 이용하기때문에 수율이 적은 귀부와인이 비싼건 다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각 국가에서는 이런 와인의 퀄리티를 구분하고 유지하기 위해 등급제를 시행하고있으며


    이 과정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와인들은 다른 와인들 보다 더 비싸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