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에 물을뿌리면 소리가 확실히 달라진다고 봅니다 물이 드럼헤드에 닿으면 진동이 억제되면서 음의 높낮이가 낮아지고 지속시간도 짧아지게 되거든요 그리고 물방울들이 드럼면에서 튀면서 추가적인 소리효과도 만들어내죠 드러머들이 여름철에 물을뿌리는건 단순히 더위때문만이 아니라 그런 특별한 음향효과를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려는 목적도 있는것같습니다 글고 물뿌린 상태에서의 소리변화까지 미리 계산해서 연주에 활용하는 드러머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의 양이나 뿌리는 위치에 따라서도 소리가 다르게 나오니까 그런 변수들을 다 고려해서 연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