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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곰255
심심한곰25522.11.09

자기전에 누우면 피부가 간지러워서 잘수가 없네요.

자기전에 침대에 누우면 피부가 너무 간지럽더라고요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누울때만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뭐가 나서 간지럽던데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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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매한라마카크243입니다.

    첫번째 의심은 침구류 집먼지, 진드기의 영향일수도 있습니다.

    침구류를 얼마나 자주 세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여름엔 2주에 한번 겨울엔 한달에 한번씩만 세탁해주셔도 충분합니다.


    두번째 의심은 한랭 두두러기입니다.

    한랭 두두러기는 주로 피부가 차가운 공기나 물질에 노출되어 생기는 두드러기를 말합니다. 피부가 찬 공기, 찬 물질에 노출되면 붉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이 증상은 다시 따뜻해질 때 심해집니다. 이는 주로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이나 온도가 낮은 겨울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을수 있습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시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시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깔끔한베짱이60입니다.


    보통 가려움증은 밤에 심해집니다. 특히 자려고 조용히 누워있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에는 더워지고, 땀이나 옷에서 땀 때문에 스며 나오는 세제 등에 의해서 자극성 접촉피부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려워지면 피부에 손을 대서 긁게 되고, 그 긁음 때문에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피부의 모낭이 강화되고, 각질이나 홍조(붉음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려움증은 예민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심하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증상을 방치하면 점점 심해질 수도 있으므로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먹는 약과 함께 바르는 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