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40대 이후 얼굴 나비존이 붉어지 이유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또는 보나린을 복용 중 입니다

40대 넘고 부터

얼굴이 붉어짐 나비존 붉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그 부분이 붉어지면 피부기 일어나 것 같고

1주일에 2번정도 붉어지는거 갔습니다

갱년기의 시작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나비존이 붉어지고 피부가 일어나는” 양상은 갱년기보다는 주사피부염, 지루피부염,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더 먼저 보입니다. 특히 코 주변, 볼 중앙부가 반복적으로 붉어지고 화끈거리거나 따갑고, 술·매운 음식·뜨거운 음료·햇빛·사우나·운동 뒤 심해지면 주사피부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사피부염은 코와 볼 중심부 홍조가 반복되다가 점차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붉어질 때 하얗게 일어나거나 기름진 각질, 비듬, 눈썹·코 옆·귀 주변 각질이 같이 있으면 지루피부염도 흔합니다. 지루피부염은 얼굴의 피지 많은 부위, 특히 코 옆과 눈썹 주변에 붉은기와 각질을 만들 수 있고, 피로·스트레스·계절 변화 때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갱년기 자체도 안면 홍조나 땀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보통 얼굴 특정 부위 각질이 일어나는 형태보다는 전신적인 열감, 식은땀, 성욕 저하, 발기력 저하, 피로감, 근력 감소 같은 증상과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양상만으로는 갱년기의 시작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양쪽 볼과 콧등을 가로지르는 나비 모양 발진이 햇빛 후 심해지고, 코 옆 팔자주름 부위는 비교적 보존되며, 관절통·구강궤양·심한 피로·탈모·소변 이상이 동반되면 드물지만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도 감별해야 합니다. 단순 반복 홍조보다 지속성 발진일 때 더 중요합니다.

    우선은 세안제를 순한 제품으로 바꾸고, 스크럽·필링·알코올 성분 화장품·스테로이드 연고 자가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사용하고, 붉어지는 날의 술, 매운 음식, 뜨거운 음료, 사우나, 운동, 수면 부족과의 관련성을 기록해 보시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주사피부염이면 항염증 연고나 먹는 약, 지루피부염이면 항진균제 계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피부과에서 병변을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붉은기가 수시간에서 하루 안에 가라앉고 각질이 반복된다면 비교적 급한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붉은기가 계속 남거나 고름 같은 뾰루지, 눈 충혈·따가움, 햇빛 후 악화,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 설명만 놓고 보면 “갱년기”보다는 주사피부염 또는 지루피부염 쪽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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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40대에 접어들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비존 부위가 쉽게 붉어질 수 있어요.

    특히 '주사'라고 불리는 만성 혈관 확장증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한 안면홍조가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극이 적은 세안제를 사용하시고 자외선 차단과 피부 열 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벼운 처방이나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