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경방필 백화점은 왜 없어졌을까요?

현재 그자리에는 타임스퀘어가 들어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동인구도 많고

절대 망할거 같지 않던 자리인데 어째서 경방필 백화점이 망한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방필백화점은 영등포의 경성방직이 방직공장을 하던 자리에 들어선 백화점 입니다.

    90년대에 개업 하여 운영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제조업을 하던 기업이 운영 하기에 백화점이라는 유통채널이

    쉽지 않았던게 사실 입니다.

    현재 그 자리에는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와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의 주인은 아직 경성방직 입니다. 신세계가 경방필 백화점의 운영을 위탁 받아 위탁운영 하고 있습니다.

  • 처음 몇 년간 승승장구하던 경방필백화점은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데 다른 백화점과의 경쟁 및 외환 위기가 이유 입니다. 경방필백화점은 지하철역사와의 연결등으로 쉽게 고객을 끌어들여 매출 1위를 놓치지 않는 롯데백화점의 맹렬한 추격과 목동에 현대 백화점까지 들어오면서 매출이 흔들렸고 힘든 시기에 1990년대 말 일어난 IMF 외환위기까지 터지며 큰 환란을 겪게된 경방은 결국 여러 분야로 다각화했던 사업을 정리 하게 된 것 입니다.

  • 경방필백화점은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라 신세계에 인수되어 변화를 겪었습니다. 경방필백화점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맞춰 더 큰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진화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경방필 백화점이 사라진 이유는 영등포 상권의 변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경방필 백화점은 당시 영등포 상권이 중저가 상권으로 여겨졌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신세계백화점이 리뉴얼되며 명품관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상권의 수요가 다양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방필 백화점의 운영이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이 리뉴얼된 타임스퀘어와 연결되면서, 영등포 지역의 상권이 크게 변동되었습니다.

    타임스퀘어는 연면적 37만6400㎡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지상 5층 규모의 패스트패션관(SPA), 메리어트 호텔,

    이마트, 교보문고, CGV 멀티플렉스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방필 백화점의 운영이 어려워져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여의도 경방필 백화점이 사라진 이유는

    영등포 상권의 변동과 신세계백화점의 리뉴얼로 인한 명품관의 등장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