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빠져나간 필수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스포츠 음료다. 격렬한 운동을 하는 스포츠 선수나 높은 온도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의 경우 일시적으로 몸에서 염분과 수분이 다량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스포츠 음료를 섭취하기에 적절한 때다.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는 전해질 균형이 깨지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굳이 이온음료를 찾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이들 제품에 포함된 당으로 인해 열량섭취가 많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