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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두견이12
따뜻한두견이12

친구가 멀리 떠났습니다. 잘 받아들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인생의 반을 함께 했던 친구가 작년 7월 와병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쉽게 떠날줄 몰랐는데 순식간에 암진단을 받더니 또 순식간에 가버렸네요.

다들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며 괜찮아지기를 종용하는데 1년이 다되어 가는 현재도 활발했던제가 사람을 피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눈물이 납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서 엄청 슬프고 그런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심리상담란이라고 하여 그냥 혹시나 하고 써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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