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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스컹크183
우람한스컹크18323.08.12

조선에서는 불교를 천시했는데 양반이 불교를 믿기도 했나요?

이전시대인 고려와 달리 조선에서는 불교를 억압하고 승려들이 천시되었는데 이런 분위기속에서 양반들 중예서도 불교를 믿거나 승려가 되기도 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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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조선시대의 그 긴역사 동안 탄압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주요 종교로 남아있죠.

    그 이전에 워낙에 오랫동안 자리 잡았던 종교라서 탄압을 해도 아예 금지하는 정책까지는 못 펼쳤습니다.

    억불이라난 개념 자체가 소극적인 개념이죠.

    민간은 물론 양반들도 불교를 믿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왕실에서도 불교를 믿은 기록들이 가끔 있죠.


  • 안녕하세요. 경건한쌍봉낙타18입니다.

    조선시대에서 불교는 일부로 억압되었고, 특히 조선 중기 이후로는 불교 제도와 신앙이 확대되지 않고 오히려 억압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불교의 영향력은 줄어들었으며, 승려들이나 불교 제자들이 양반 계급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는 조선시대 양반 계급의 일부에서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초·중기 조선시대 양반 중에는 불교를 신앙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승려가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주로 불교를 신앙의 일환으로 믿거나 문화적인 활동으로서의 면모를 지닌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일부 양반 집안에서는 불교 사찰을 후원하거나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는 종교적인 신념보다는 사회적 지위와 세속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면모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정치·사회적인 분위기가 불교의 활동을 어렵게 만들기는 했지만, 불교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으며, 일부 양반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불교의 영향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는 시대별로 변화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으며, 단순히 불교를 믿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정치적인 맥락에서도 다양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조선의 왕도 불교를 믿는다고 신하에게 상소받은 사례도 있고양반도 스님들과 교류하며 심취한분도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