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을 시키다보면 유난히 혓바닥을 내밀면서 헉헉거리는데, 털도 있고하여 사람없이 땀을 피부로도 배출하는건 가요?
그렇지 않고 입으로만 배출한다면 강아지는 사람같이 땀냄새는 안나는것인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땀샘이 피부에 아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귀와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땀냄새는 나지 않아도 강아지 털에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강아지 특유의 꼬랑내가 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사람과 같은 땀샘은 오직 발바닥에만 있고
피부에는 피부방어를 위한 기름샘만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처럼 온몸에서 땀이나지 않아 그런류의 땀냄새는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