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을 왜 오랑캐 꽃이라 하나요?

Question

마당에 잘 피는 제비꽃은 자생력이 강하여 녹지가

있는 곳이라면 잘 피는 꽃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제비꽃을 오랑캐 꽃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오랑캐꽃'은 북방 국경을

마주하고 있던

오랑캐 여진족의 뒷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제비꽃을 오랑캐 꽃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제비꽃을을 뒤에서 본 모습이 오랑캐의 투구를 모습과 비슷하고 이 꽃이 필무렵이면 언제나 춘궁기로 배가 고프고 허기가 지는 시기인데 그때마다 국경지대에서는 오랑캐가 쳐들어와 국토를 유린하였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약 900회정도나 오랑캐나 왜구의 침략을 받았다고 하지요.제비꽃은 오랑캐꽃, 병아리꽃이라고도 하는데 '오랑캐꽃'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조금 가슴아픈 이유가 있는데여. 오래 전 제비꽃이 필 무렵이면 어김없이 중국 오랑캐들이 침입해 노략질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만큼 날씨만 좋아지면 우리나라를 침략해 왔다는 것이지요.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 여진족이나 몽골족이 쳐들어 오는 시기가

꼭 제비꽃이 피는 시기에 쳐들어와

오랑캐꽃이라고 불리어졌습니나.

Answer 5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비꽃을 오랑캐꽃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제비꽃이 피는 시기가 예전에는 보랫고개시절로 겨우내 쌀은 떨어지고 아직 보리가 나지 않는 시기입니다.

이때쯤 국경너머 오랑캐의 마을에도 식량이 없어 어려운 보릿고개가 오면 오랑캐가 노략질하러 왔고, 이때가 제비꽃이 피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