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에서 산소를 액체로 가져가면 얼마나 가져가야하나요??
우주에서는 산소가 없어서 연소가 불가능해서 우주선에 산소를 액화해서 가져간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실고 가야하는건가요?? 정해져 있는 용량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선에서 산소를 실어 나르는 양은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런 요인에는 임무의 길이, 우주선의 크기, 승무원 수, 시스템의 효율성 등이 포함됩니다. 몇 가지 주요 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무 기간: 임무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합니다. 국제우주정거장(ISS)과 같은 장기 임무의 경우, 산소 공급을 위한 재충전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2. 승무원 수: 승무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합니다. 각 승무원은 호흡으로 일정량의 산소를 소모합니다.
3. 시스템의 효율성: 현대 우주선은 대부분 산소 재활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고, 물을 전기분해하여 산소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의 효율성은 산소 요구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4. 비상 상황 대비: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추가 산소를 실어 나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주선 설계와 임무 계획 단계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산소의 필요량을 결정합니다. 산소 요구량은 임무마다 다르며, 특정한 "정해진 용량"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산소 발생 시스템(Elektro-L)과 물 전기분해를 사용하는 옥시젠 제너레이션 어셈블리(Oxygen Generation Assembly, OGA)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단기 임무에서는 액체 산소 탱크를 이용하여 필요한 산소를 싣습니다.
최종 산소 요구량은 특정 임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계획을 통해 결정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선에 가져가는 산소는 호흡용과 로켓 연료용으로 가져갑니다.
승무원이 호흡하는데 필요한 산소는 액체 형태로 저장되어 있으며 기체 형태로 변환되어서
하루 550리터의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로켓연로의 산화제로 사용되는 산소는 액체 산소로 가져갑니다.
로켓의 크기와 임무에 따라서 액체 산소가 소비되는 양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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