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레이트의 단위인 TH/s는 어떤 의미인가요?
비트코인의 헤시레이트가 8,000만 TH/s를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를 갱신 했다는 뉴스를 얼마 전 보았는데요.
헤시레이트를 나타내는 단위인 TH/s는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해시파워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해시파워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내에서 암호화된 문제를 계산하는 속도의 수치로 사용되게 됩니다.
따라서 채굴기(CPU/GPU)의 성능에 따라 해시파워가 달라지게 되며, 성능이 좋은 컴퓨터 또는 채굴기에 따라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됩니다.
해시파워의 단위로는 "H/s" 가 사용되며 초당 계산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1,000H/s = 1KH/s (키로)
1,000KH/s = 1MH/s (메가)
1,000Mh/s = 1Gh/s (기가)
1,000GH/s = 1Th/s (테라)
1,000TH/s = 1PH/s (페타)
1,000PH/s = 1EH/s (엑사)
1,000EH/s = 1ZH/s (제타)
1,000ZH/s = 1YH/s (요타)
각 단위별 1,000배가 되므로 엑사 해시 퍼 섹크면 엄청난 규모의 채굴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1TH/s = 1,000,000,000,000H/s
한 때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평균 해시레이트가 71.43 EH/s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비트메인사의 최신 모델인 앤트마이너 S 17의 해시 파워가 55 TH/s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약 10만 대가 넘는 최신형 ASIC 채굴기가 투입된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트코인 블록을 처리할수 있는 능력이 8000만 테라를 넘었다는 의미이구요.
제가 보유했던 비트메인사의 안티마이너 s9 한대가 낼수있는 속도가 14테라정도였으니
엄청난 속도임에 틀림없습니다.
초당 14조 해시의능력으로 연산을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s17 기종으로 채굴하고있으며 55조해시로 투입되고있어서 8000만 테라해시가 넘고있는듯합니다.
비트코인은 채굴시간 10분을 맞추기위해 난이도를 조정합니다. 2016개블럭을 채굴하거나 14일정도 채굴될때 조정을 시작합니다.
이런식으로 채굴해시는 채굴속도와 비례하고 누가 더많이 채굴해가는지의 능력을 비례하고 있습니다
채굴해시는 비트코인 가격과 비례합니다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수록 2140년까지 만료되는 채굴을 선취하기 위해 해시는 더 늘어날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