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과 성격은 30∼50%가 유전에 의해 형성될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성격과 지능 관련 유전자는 점점 더 많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유전적 영향이 20∼40%이지만 어른이 되면 40∼60%가 유전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가정이나 학교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성인이 돼 독립된 환경에 놓이게 되면 유전자가 고개를 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지능과 성격이 유전자의 지배를 많이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성격과 재능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것들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의 일을 찾는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빨리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