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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3.01.31

어른들끼리 모이면 통상 자식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첫째는 엄마 닮아서 성격이 어떻고 저떻고 한데..둘째는 아빠 닮아서 어찌어찌하다...

이런식으로 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 얘기를 많이 하는데..

실제로, 유전학적으로 봤을때 피지컬이나 모양새는 근거가 있겠지만 성격의 경우도 유전학적으로

닮거나 영향을 끼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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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1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능과 성격은 30∼50%가 유전에 의해 형성될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성격과 지능 관련 유전자는 점점 더 많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유전적 영향이 20∼40%이지만 어른이 되면 40∼60%가 유전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가정이나 학교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성인이 돼 독립된 환경에 놓이게 되면 유전자가 고개를 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지능과 성격이 유전자의 지배를 많이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성격과 재능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것들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의 일을 찾는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빨리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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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은 모든것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생김세, 질병, 성격 등 모두 입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클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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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고영빈 과학전문가입니다.

    성격의 경우에는 후천적으러 형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아때의 환경 식습관, 자라오면서 주변환경 등을 고려한다고 했을때 가장 큰 영향을 받는사람이 엄마 아빠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엄마나 아빠를 닮았다 보다는 후천적으로 엄마나 아빠를 닮아 간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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