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다니다 보면 같은 증상에서 여러가지의 치료방안을 제시받게 됩니다
어디는 지켜보자는 곳도 있고, 어디는 코디네이터의 적극적인 영업으로 불필요한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이러한 과잉진료를 하는 치과를 걸러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코디네이터가 존재하는 치과들은 신뢰가 가지 않는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그리고 같은 병세에 따라 병원마다 치료방법이 천차만별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치과는 과잉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만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충치'라는 상황에 대해서도 당장 치료를 들어간다 또는 지켜본다에 대한 판단은 치과의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치료를 당장 하자는 쪽이 과잉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진료를 봄에 있어 가치관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 치과를 다니며 진단을 받고 여러 의견을 들어보셔도 됩니다. 어떤 치과의사를 믿고 따를지는 환자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