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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집게벌레293
빼어난집게벌레29323.02.07

주식과 채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경데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다보면 주식은 쉽게 사고팔고 할수있는데 채권은 주식처럼 사고팔고 가능한가요? 주식과채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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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주식과 채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
      회사에 대한 권리를 사는 것으로서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회사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식비율에 따라서 이 의결권의 행사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해당 회사의 과점이상의 최대주주가 되는 경우에는 회사의 경영권을 가질 수도 있으며,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은 회사의 사업을 통한 수익금 부분에 대해서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채권
      회사가 발행하는 '차용증서'로서 일종의 대출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채권은 발행하는 '액면가'에 따른 만기와 이자율을 정하게 되고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액면가와 이자를 지급하게 되며, 채권을 구입하게 된 사람은 '채무자'가 되는 것이나 회사에 대한 의결권이나 배당금과 같은 권리 행사는 할 수 없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회사에 대한 권리'를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은 회사에 대한 투자로 회사의 주인 혹은 동업자가 되는 개념인 것이나 채권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채무자'가 되는 형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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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채권은 ETF로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회사채를 구매시에는 만기일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해당기간동안은 돈이 묶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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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7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채권은 기업과 정부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두 가지 유형의 증권입니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근본적인 특성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수익 유형입니다.

    지분이라고도 하는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냅니다. 주식을 소유하면 회사의 작은 부분을 소유하고 이익의 일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주식의 가치는 회사의 재무 실적과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주식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변동할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 고수익 투자로 간주되지만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채권은 부채 상품입니다. 채권을 구입하면 발행인(보통 기업이나 정부)에게 돈을 빌려주고 정기적인 이자를 지급하고 채권이 만기되면 원금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채권은 고정 수익을 제공하고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위험이 낮고 보상이 낮은 투자로 간주됩니다.

    요약하면, 주식과 채권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들이 제공하는 수익 유형과 관련된 위험 수준입니다. 주식은 회사에 대한 소유권과 더 높은 수익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반면, 채권은 고정 수익을 제공하고 위험도가 낮은 투자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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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1. 네

    채권도 주식처럼 증권사를 통해 사고 팔 수 있습니다. 단, 상장채권은 증권사 hts/mts를 통해 쉽게 매매가 가능하나 종류가 제한적이구요. 채권은 비상장채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증권사 창구에서 매매하는 것이 다양한 채권을 접할 수 있습니다.

    2.

    (1) 기업의 입장에서는

    주식을 통해 조달한 자본은 자기자본이므로 갚지 않아도 되구요.

    채권은 빚이라서 기업이 갚아야 되는 돈입니다.

    채권+주식의 성격을 가진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이 있기도 합니다.

    (2)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주식은 그 기업의 소유권에 대한 지분증서이므로 그 기업과 운명을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주가의 상승 하락에 따른 과실이 오롯이 투자자에게 귀속이 됩니다.

    채권은 기업에 돈을 빌려준 채무증서이므로 기업이 디폴트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면, 일단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시에 약정된 수익률로 실현됩니다.

    채권수익률도 시중금리의 변동과 해당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수시로 변합니다. 따라서, 만기전 중도 매도시에는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리스크 측면에서 주식이 채권보다 리스키합니다. 따라서, 기대수익률도 주식이 더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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