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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5

채권과 주식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요즘 경제에 관심이 있는데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주식은 무엇을 뜻하는지 어느 정도 알겠는데 채권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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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진우 경제전문가blue-check
    정진우 경제전문가23.01.25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채권은 모두 유가 증권의 유형이지만 다른 유형의 투자를 나타냅니다.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내며 주식을 살 때 그 회사의 일부를 사는 것입니다. 회사가 이익을 내면 주식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고 주주는 그 이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잘 안되면 주식 가치가 떨어지고 배당금이 없을 수 있습니다. 주식의 가치는 회사의 실적, 전반적인 시장 상황 및 투자자 심리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채권은 투자자가 회사나 정부에 제공하는 대출을 나타냅니다. 채권을 사면 발행자(회사 또는 정부)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며 발행자는 해당 대출금에 대한 이자(이표)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을 것을 약속합니다. 발행인은 재무성과와 상관없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있으나 채권의 가치는 발행인의 신용도, 금리, 전반적인 시장상황에 따라 유통시장에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국가나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한 것입니다.

    해당 발행처가 도산하지 않는 한 이자 및 원금이 보존되어

    비교적 안정하며 주식과 채권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주식은 타인에게 돈을 투자받는 것으로서 이 투자금은 회사의 자본금으로 '자산'으로 계상되며, 투자자에게 갚지 않아도 되는 자금이 됩니다. 그리고 이 주식을 발행해준 만큼 해당 투자자는 회사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게 되고 향후 배당을 받을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이에 비해서 채권은 회사가 타인에게 투자를 받지만 '부채'로서 투자를 받게 되며 이 부채는 향후에 투자자에게 갚아야 하는 자금이 됩니다. 투자자는 회사에게 돈을 빌려준 것(채권을 구입한 만큼)에 대해서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주식은 기업에 투자를 하는 개념입니다. 기업의 자본금을 주식으로 발행하여 그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 받게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 채권의 경우 돈을 빌려준 증서를 말합니다. 채권에는 돈을 빌려준 기간과 만기시 받는 돈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은 가치가 시장에 맡겨있다면 채권의 가치는 만들어질 때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면 재무제표 상에서 자본금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주식을 통해서 자금을 투입한 투자자는 경영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투자금을 돌려줘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반면 채권으로 자금을 조달하면 재무제표 상에서 부채로 구분이 됩니다. 채권은 차용증을 증권화하여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투자 상품 입니다. 차용증이기 때문에 기업은 만기에 원리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줘야 하며, 약속한 이율만큼 이자 또한 반드시 지급해야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회사의 자본을 유가증권화한 것으로 유가증권 지분에 비례하여 의결권을 행사하고 회사의 이익을 배당받을 권리를 가집니다. 채권은 돈을 빌리고 이를 정해진 기한 후 상환하겠다는 채무증서를 유가증권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