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졸리고 눈꺼풀도 무거워요
8시간은 자는 것 같은데 무기력해요 어떤 감흥도 없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모르겠고 우울하다 슬프다 이런 감정도 안느껴져요. 그냥 피곤해요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고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도 병행하고 있어요 일도 하고 공부도하고 여차 평범한 사람처럼 사는 것같은데 작은 거 허나도 에너지 소모가 커요
옆에 사람이 하는 말도 잘안들려요 귀가 문제일까 하다가도 머리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억도 잘안나요 뭘했는지
점점 사람만나는게 버거워지기도 하고 증상은 2년 정도 됐어요 스트레스 문제인가 싶어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 해보고 병원도 가보고 미친듯이 놀기도 해보고 그냥 정말 쉬기도해보고 자기도 했는데 제자리네요.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고 무언가 크게 놓치고 있는 느낌이에요. 힘내서 뭔가를 하려고 해도 누가 제 어깨를 잡아끌어당기는 것마냥 무기력해져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살아지니까 살고는 있는데
인생에 의미가 없는느낌 이러면 안되는거 하나 알고있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동네지식인입니다.
일단 힘내세요 어떤기분인지 알것같기도하네요
심리적인 요인이 클것같아요
저도 비슷한경험을 한적이 있었던것같네요
전 사찰에 들어가서 그냥 일주일쉬다왔었습니다
한결 나아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