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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2.03.18

진통제를 많이먹으면 내성이 생기나요?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진통제 종류를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고 들었는데요

진짜인가요..?

아는 지인이 진통제를 처음 먹엇을때는 아픈게 금방없어졋다고 했는데 지금은 약이 듣지 않는다고 그래서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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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진통제를 매일 먹는게 아니라면, 두통약 정도는 걱정없이 드셔도 됩니다.

    서로 다른 성분의 진통제를 교차하여 드신다면, 한가지 성분만 오래먹어서 생기는 부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보통 두통약으로 타이레놀을 많이 드시는데, 알코올 분효효소가 소모된 상황에서 먹을 경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이 띄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술을 먹은 상황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에 좋지 않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를 먹으면 됩니다.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로는 애드빌, 이지엔6애니, 이지엔6프로가 있습니다.

    상비약으로 타이레놀, 부루펜계열을 모두 구비해 놓은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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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약마다 잘 듣는 성분이 있으며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성분을 복용하고 듣지 않는다면 다른 성분의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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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 성분은 내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는 내성이 있습니다만 천장효과가 없으므로

    계속 조절해 나갈 수 있으니 의사의 진단하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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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진통제의 경우 약국에서 판매하는 해열진통제/소염진통제는 일반적으로 권장량 먹으면 내성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2. 약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같다고 느끼는 것은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진통제에 의존해서 그렇습니다. 질병이 심해지는 경우 진통제의 효과가 감소할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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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마약성 진통제가 아니라면 내성이나 중독성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 진통제라도 과용량을 몇년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신장기능이나 간기능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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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로 두통약으로 지속적인 복용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아세트 아미노펜의 경우 간독성이 있어 간에 부담을 줄수 있기에 장기간 습관적인 복용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통제의 습관적으로 복용하시기 보다는 정확한 두통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고 원인 진단을 받고 치료하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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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내성도 문제이지만 심혈관질환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이 더 위험합니다

    ---------------------------------------------------------

    주의사항

    [허가사항변경(안전성 정보처리), 의약품안전평가과-2648, 2019.04.22.]

    1. 경고
    1)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사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사용)하면 위장출혈이 유발될 수 있다.
    2) 심혈관계 위험: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항염)진통제 복용(사용)시 치명적일 수 있는 중대한 심혈관계 혈전(혈관 막힘) 반응,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한다. 심혈관계 질환 또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이거나 이 약을 장기 복용(사용)한 환자일수록 심혈관계 이상반응 발생가능성은 증가한다.
    이 약을 복용(사용)하는 동안 이상반응에 대해 신중히 모니터링을 해야 하며,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취할 조치에 대하여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한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울혈심부전증(NYHA II-III), 확립된 허혈성 심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신중히 고려하여 이부프로펜을 사용하여야하며 고용량 이부프로펜(1일 2400mg) 사용을 피해야 한다. 또한 심혈관계 위험 요소(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고용량 이부프로펜(1일 2400mg)이 필요한 경우 장기간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신중히 고려해야한다.
    임상연구 결과 고용량(1일 2400mg) 이부프로펜 사용이 동맥 혈전 증상(심근경색증 또는 뇌졸중)에 대한 위험성을 다소 증가시킬 수 있다고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역학연구 결과 저용량 이부프로펜(예. 1일 1200 mg 이하)과 동맥 혈전 증상의 위험성 증가간의 연관성은 증명되지 않았다.
    3) 위 장관(창자)계 위험: 이 약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항염)진통제 복용(사용)시 위 장관(창자)의 출혈, 궤양 및 천공(뚫림) 등 치명적일 수 있는 중대한 위 장관(창자)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이상반응은 투여 기간 동안에 경고 증상 없이 발생할 수 있다. 고령자(노인)이거나 이 약을 장기복용(사용)한 환자일수록 위 장관(창자)계 이상반응 발생가능성은 증가할 수 있다.
    이 약을 복용(사용)하는 동안 이상반응에 대하여 신중히 모니터링을 해야 하며, 고위험군의 환자에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항염)진통제와 관련 없는 다른 대체 치료제를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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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는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의 소염진통제 계열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가 있습니다.

    위의 진통제는 내성이나 의존성이 있는 의약품은 아닙니다. 따라서 오래 복용한다고 약효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진통제는 천정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천정효과란 체내 약물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하면 더이상 약효의 증가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1일 권장량 이상 복용하면 약효의 증가 없이 부작용만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종류의 진통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떨어진다면 같은 약을 1회 용량을 초과하여 복용하는 것보단 다른 계열의 진통제로 교차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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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마약성 진통제의 경우에는 내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통증이 심할 때마다 진통제를 복용하시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통증 원인이 이전과는 다르거나, 또는 강도가 심해져서 효과가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꼭 병원 진료를 통하여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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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마약성 진통제가 아니라면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평소에 먹던 약이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해당 성분, 용량으로 완화시키기 어려울 강도의 통증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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